[Y이슈] 이태원 참사 애도 분위기 속 가요계 팬-아티스트 소통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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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의 여파로 인해 연예계가 살얼음을 걷는 듯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이번 참사로 인한 사회적 애도 분위기가 큰 만큼 회사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역시 자발적으로 조심하는 기류가 형성됐다"며 "적어도 라이브를 통한 소통은 회사 차원에서도 자제 시키고 있다"고 최근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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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의 여파로 인해 연예계가 살얼음을 걷는 듯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앨범 발매 연기, 공연 취소 등 각자의 방식으로 이번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현했다.
지난 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 데이를 이틀 앞두고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5일 밤 24시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방송사는 주요 예능 프로그램 결방으로, 가요계는 예정되어 있던 앨범 발매 및 콘서트 취소 등으로 이번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에 더해 가요계는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사용하던 소셜 미디어 및 라이브 방송도 자제하는 분위기다. YG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주요 연예 기획사들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아티스트 프로모션 일정을 중지했으며 관련 콘텐츠 공개도 연기하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아티스트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사용도 자제하는 분위기다.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브이 라이브 등을 통한 소통도 모두 끊긴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이번 참사로 인한 사회적 애도 분위기가 큰 만큼 회사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역시 자발적으로 조심하는 기류가 형성됐다"며 "적어도 라이브를 통한 소통은 회사 차원에서도 자제 시키고 있다"고 최근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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