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 분단 이후 처음으로 영해 근접에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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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오전 쏜 탄도미사일이 울릉도 영해 근접에 떨어진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이 분단 이후 처음이라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본부장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고 이 중 한발이 NLL(북방한계선) 이남 동해상에 낙탄됐다"며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접에 떨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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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오전 쏜 탄도미사일이 울릉도 영해 근접에 떨어진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이 분단 이후 처음이라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오늘(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북한 도발과 관련한 우리 군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본부장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고 이 중 한발이 NLL(북방한계선) 이남 동해상에 낙탄됐다"며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접에 떨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매우 이례적이고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는데 이 중 한 발이 동해 NLL 이남 26km 지점, 울릉도 서북쪽 방향으로 167km 지점에 탄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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