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 3일 첫 방···도시인의 로망 실현할까

강주일 기자 2022. 11. 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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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세컨하우스’



도시인들의 로망을 담은 ‘세컨하우스’가 3일 첫 방송 된다.

KBS2 새 예능 ‘세컨 하우스’는 2일 방송을 하루 앞두고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는다. 스타들이 시골의 빈집을 수개월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결혼 29년 차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와 ‘연예계 절친’ 주상욱 조재윤 등 4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포스터에서는 시골의 정취와 늦가을의 따뜻한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이들이 꿈꿔왔던 전원생활의 로망을 어떻게 실현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컨 하우스’는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펜션이나 실제 거주하는 집을 빌려 촬영하는 것과 달리 오랫동안 비어있던 집을 직접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각본 없는 100% 리얼리티로 진행한다. 빈집 리모델링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물론 스타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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