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공시설물 181곳 유지관리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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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최적의 기능을 유지하고자 오는 30일까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남구청 19개 부서,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구도시관리공단 등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물 총 181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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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최적의 기능을 유지하고자 오는 30일까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남구청 19개 부서,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구도시관리공단 등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물 총 181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에 따라 해당 시설물 관리 책임자가 매월 시설물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물 관리카드 작성을 통해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하고 있다.
남구 공공시설과 직원 6명이 3개 조를 구성해 시설물 관리카드 이력관리 사항을 토대로 건축물의 균열과 결함 여부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시급한 사항은 각 관리 책임자에게 통보해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공시설물 실태점검을 통해 남구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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