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급수 신설 신청→공사비 납부까지 'ONE-STOP'

신정훈 2022. 11. 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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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설급수공사 시 신청부터 수도 공사비 납부까지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한 'ONE-STOP 수도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급수공사 신청은 민원인이 담당 부서를 방문해 접수한 후 공사비 고지서를 갖고 은행으로 직접 가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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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도 행정서비스 신규사업으로 2023년 7월 도입

[용인=뉴시스]용인시청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설급수공사 시 신청부터 수도 공사비 납부까지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한 'ONE-STOP 수도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급수공사 신청은 민원인이 담당 부서를 방문해 접수한 후 공사비 고지서를 갖고 은행으로 직접 가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담당 부서에선 공사대장, 요금부과 기초자료 등 수기로 작성된 종이서류를 생산하고 보관해야 하는 단점도 있었다.

이에 시는 급수신청 처리 절차 간소화로 민원 처리 시간 단축 등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자료관리 일원화로 담당부서의 업무 부담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입에는 시비 4800만원이 투입된다.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수 공사 신청부터 민원인이 겪을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이용하고, 수도 행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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