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측 “제주도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무관중 경기”[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관중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 측은 11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관중 경기 진행 소식을 알렸다.

'뭉찬2' 측은 "11월 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전국 도장 깨기-제주도 편'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며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관람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뭉찬2'은 제주도 팀과 관중들의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여파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한편 '뭉찬2'는 지난 10월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 뉴스 특보 편성으로 인해 결방됐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