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개인·법인 택시 관계자들과 발전 간담회

박우경 2022. 11. 2.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는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관계자들과 아산시 택시 발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 열린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심야택시난 완화대책'에 따른 시 정책을 마련하고, 각종 요구들을 충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토교통부 '심야택시난 완화대책' 대응 방안 논의
콜택시 예산 지원·심야 택시 인센티브 요구

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 양일간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관계자들과 아산시 택시 발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관계자들과 아산시 택시 발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 열린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심야택시난 완화대책’에 따른 시 정책을 마련하고, 각종 요구들을 충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웅 개인택시 아산시지부장은 ▲심야시간대 원활한 콜 대응을 위한 ‘아산콜택시’ 과감한 추가예산 지원 ▲KTX역 등 심야 택시난 지역 운행에 대한 인센티브 마련 ▲사업구역 경계 지역 등에 대한 요금 현실화 ▲아산시 개인택시지부 이전지 마련 등을 건의했다.

강철식 법인택시 아산시 사업자협의회장은 ▲수도권 지역에 준하거나 상회하는 요금인상 ▲택시난 지역 등에 대한 합승 제한 철폐 및 안내유도 요원 배치 ▲KTX역 승하차 구간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시설 개선 등을 제안했다.

강일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세종 아산시지부장은 “택시업계 최대의 목적은 아산시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라면, 그 선결과제가 택시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시가 함께 고민해줘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의 자리 마련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성 대중교통과장은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충남도 및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택시업계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통 여건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