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만4766명, 연이틀 5만명대‥전주보다 약 1만4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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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반등하는 가운데 이틀 연속 5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천76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 이후 7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 이르면 이달이나 다음 달 중으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 코로나19 7차 유행이 좀 더 빨리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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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반등하는 가운데 이틀 연속 5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천76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는 3천613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과 비교하면 1만3천945명 늘었고,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보다는 2만5천274명 증가했습니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 이후 7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 이르면 이달이나 다음 달 중으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 코로나19 7차 유행이 좀 더 빨리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03명으로 어제(1)보다 15명 늘었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0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줄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304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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