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우천면 도시대기오염측정망 본격 가동

이덕화 2022. 11. 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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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우천보건지소 옥상에 설치한 도시대기측정소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지난 1일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도시대기측정소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일산화탄소(CO), 오전(O3), 기온, 습도 등 10여 가지 항목을 24시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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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세먼지 등 10여가지 항목 24시간 측정
촘촘한 오염측정…대기질·기후변화 대응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우천보건지소 옥상에 설치한 도시대기측정소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지난 1일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도시대기측정소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일산화탄소(CO), 오전(O3), 기온, 습도 등 10여 가지 항목을 24시간 측정한다.

측정된 자료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공개된다. 또 미세먼지, 오존 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려준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신청하면 무료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성현 군 환경과장은 "기존 횡성읍 측정소에 이어 우천면 측정소 신설로 보다 촘촘해진 대기오염측정망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대기질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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