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폰트-애플러 선발투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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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키움이 SSG를 이겨 먼저 1승을 따낸 가운데 오늘(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차전에선 외국인 투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키움은 어제(1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대타 역전 홈런에 연장 결승타까지 기록한 전병우의 활약을 앞세워 7대 6으로 이겼다.
한국시리즈 2차전은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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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키움이 SSG를 이겨 먼저 1승을 따낸 가운데 오늘(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차전에선 외국인 투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키움은 어제(1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대타 역전 홈런에 연장 결승타까지 기록한 전병우의 활약을 앞세워 7대 6으로 이겼다.
SSG는 오늘 2차전 선발투수로 우완 윌머 폰트를 예고했고 키움은 우완 타일러 애플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폰트는 올 시즌 정규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했다.
키움과의 상대 전적도 좋다. 키움을 상대로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62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애플러는 정규리그 33경기에서 6승 8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SSG 상대로는 6경기에서 1패만 기록하고 평균자책점 5.27로 부진했다.
하지만 올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14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한국시리즈 2차전은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도환 기자 (baseball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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