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개교 100주년' 제주 조천초교…항일운동 조형물 제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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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초등학교는 지난 1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식과 조형물 제막식, 동문 사진전 등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김광수 제주교육감, 도내 내빈, 조천초 동문과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조천초는 1921년 조천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2년에 개교했다.
이후 조천공립심상소학교, 조천공립국민학교, 조천국민학교, 조천초등학교(1996년 3월1일)로 교명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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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조천초등학교는 지난 1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식과 조형물 제막식, 동문 사진전 등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김광수 제주교육감, 도내 내빈, 조천초 동문과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항일 독립운동의 기억' 조형물 제막식과 동문 문예전, 추억의 동문 古 사진전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조천초는 1921년 조천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2년에 개교했다. 이후 조천공립심상소학교, 조천공립국민학교, 조천국민학교, 조천초등학교(1996년 3월1일)로 교명이 바뀌었다.
2022년 현재 86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들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는 4일에는 '동문 선후배와의 만남'을 통해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진로 교육도 할 예정이다.
◇제주교육청, 역사교육 연계 평화·통일 연수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통일교육센터와 함께 오는 5일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연계 평화·통일 연수를 진행, 학교 통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역사교육 연계 평화·통일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연수에선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의 '제주4·3과 통일 미래 비전' 주제 특강, 권철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일본 군국주의 사례를 통한 평화·통일의 방향' 주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강창규 제주중앙고 교사의 '평화·통일 교육 사례로 본 학교 통일교육의 발전 방안'과 김병성 도교육청 장학관의 '통찰을 기르는 통일교육'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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