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0월 소비자물가 5.7%↑...석 달 만에 상승폭 커져

강상원 2022. 11. 2.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상승하면서, 석 달 만에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1로 1년 전보다 5.7% 오르며 석 달 연속 5%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6.0%, 7월 6.3%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은 뒤 8월과 9월 5%대로 둔화하다가 석 달 만에 오름세를 재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상승하면서, 석 달 만에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1로 1년 전보다 5.7% 오르며 석 달 연속 5%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6.0%, 7월 6.3%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은 뒤 8월과 9월 5%대로 둔화하다가 석 달 만에 오름세를 재개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석유류가 10.7%, 가공식품은 9.5% 올랐고, 전기·가스 요금이 인상되면서 전기·가스·수도도 23.1% 상승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