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임현지 기자 2022. 11. 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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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가 말레이시아 몽키아라에 첫 매장 'BHC치킨 말레이시아'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몽키아라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북서쪽에 위치한 신도시다.

이 매장은 bhc치킨의 첫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그간 해외 직영 매장과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결집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 차별화된 맛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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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c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bhc가 말레이시아 몽키아라에 첫 매장 'BHC치킨 말레이시아'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몽키아라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북서쪽에 위치한 신도시다. 매장은 지역 내 대형 쇼핑몰인 '리테일 파크' 지상 2층에 자리를 잡았다. 38평에 62석 규모인 비어존 매장으로 대표 메뉴인 '뿌링클', '골드킹', '맛초킹'을 판매한다.

이 매장은 bhc치킨의 첫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운영은 현지 식음료 전문 기업인 '데일리 에디블(Daily Edible)'이 맡는다. 전날 진행된 오픈식은 bhc 해외사업팀 임원과 필립 양 데일리 에디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그룹 관계자는 "그간 해외 직영 매장과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결집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 차별화된 맛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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