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SPC그룹 불매운동 확산에 포켓몬빵 매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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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SPC그룹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근로자 사망사고 이후 SPC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며 포켓몬빵 매출이 줄었습니다.
포켓몬빵은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지난해 2월 출시한 제품으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습니다.
빵류 제조업은 SPC그룹 계열사 5곳의 점유율이 80%가 넘을 정도로 사실상 독점적인 시장 구조인데 불매운동으로 인해 다른 제조사 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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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SPC그룹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20대 근로자 사망사고 이후 SPC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며 포켓몬빵 매출이 줄었습니다.
한 대형마트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5∼31일 포켓몬빵 매출은 사고 이전인 9월 28일∼지난달 14일에 비해 1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켓몬빵은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지난해 2월 출시한 제품으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습니다.
빵류 제조업은 SPC그룹 계열사 5곳의 점유율이 80%가 넘을 정도로 사실상 독점적인 시장 구조인데 불매운동으로 인해 다른 제조사 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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