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 바이오 기업 지원…기업이 원하는 컨설팅 매칭

포러스젠과 프레쉬아워 등 2개 기업 선정

2일 충북 충주시는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에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에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위원을 매칭해 11월 한 달간 기업별로 5회 이상 진행한다.

대상 기업은 ㈜포러스젠과 프레쉬아워 등 2개 기업이다.

㈜포러스젠은 새싹보리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화장품 개발기업으로 김규인 전문위원으로부터 컨설팅받는다. 김 위원은 사업화, 경영관리, 투자유치, 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프레쉬아워는 반려동물 맞춤형 신사료 개발기업으로 허지혜 전문위원이 돕는다. 허 위원은 고려해 의·생명융합과학과 박사로 분자 진단, 미생물에 능통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으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