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20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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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일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20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10월 31일) 2459명에 이어 이틀째 2000명대 확진자가 나왔으며, 1주일 전(1957명)보다 463명(23.6%), 2주일 전(1361명)보다는 1059명(77.8%) 각각 늘어났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2만1410명,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15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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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일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20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10월 31일) 2459명에 이어 이틀째 2000명대 확진자가 나왔으며, 1주일 전(1957명)보다 463명(23.6%), 2주일 전(1361명)보다는 1059명(77.8%) 각각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방역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고 계절적 특성상 호흡기 바이러스 활동이 강해져 당분간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9.8%, 50대 14.2%, 40대 13.6%, 20대 12.4%, 10대 12.1%, 30대 11.6%, 10대 미만 6.3%의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2만1410명,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1554명이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31.4%이며, 9374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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