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운항 확대···세부·치앙마이 재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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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089590)이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8일부터 부산~세부 노선을, 11일부터 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재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는 부산~다낭, 괌 노선 운항도 재개했다.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4회(화·목·토·일)로 운항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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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노선 오전 출발편 추가
부산~싱가포르 노선 주 4회로 운항 확대
제주항공(089590)이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8일부터 부산~세부 노선을, 11일부터 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재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는 부산~다낭, 괌 노선 운항도 재개했다.
특히 비자면제조치 시행으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등의 일본 노선을 매일 2회씩 증편 운항하고 가족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베트남 다낭 노선도 오전 시간 출발편을 추가 운항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은 10월 한달간 탑승객이 1만여 명에 달했고 부산~방콕 노선도 7800여 명이 이용했다.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4회(화·목·토·일)로 운항을 늘린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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