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일 3306명 확진, 전주 대비 772명 증가…사망 3명 추가

강남주 기자 2022. 11.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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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1일 330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8만3200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인천 확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감소세가 멈추고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 중 3299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7명은 해외유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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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7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1일 330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8만3200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날(10월31일) 3748명보다 442명 적지만 일주일 전(10월25일) 2534명에 비해서는 772명 증가한 수치다.

인천 확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감소세가 멈추고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초부터 중순까지는 1000명대~2000명대였지만 넷째 주에는 월~금요일 계속해서 2000명대를 유지했다. 이어 이번주 월·화요일엔 30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 중 3299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7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7045명이며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3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569명으로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17.8%, 준중환자병상 26.5%, 일반병상 19.1%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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