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일식점 '도쿄하나' 3분기 매출 27억..전년비 40%↑

김범준 2022. 11.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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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217620)은 올 3분기 일식전문점 '도쿄하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약 2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디딤은 '도쿄하나 시그니처 사케'를 통해 연말 애주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도쿄하나 시그니처 사케' 출시 또한 고객만족 일환으로 '복순도가 막걸리'와 같이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4분기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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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성수기 맞이 ‘도쿄하나 시그니처 사케’ 선봬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디딤(217620)은 올 3분기 일식전문점 ‘도쿄하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약 2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디딤 ‘도쿄하나’ 및 ‘백제원’ 매장 모습. (사진=디딤)
디딤은 ‘도쿄하나 시그니처 사케’를 통해 연말 애주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딤은 연중 성수기 시즌을 맞아 메뉴 개편과 주류 신상품 출시를 통해 연말 특수를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9월 출시한 도쿄하나 시그니처 사케는 도쿄하나 6개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주류다. 일본 야마가타현에 있는 카토카하치로 주조와 협업해 출시했다. 물과 쌀을 같은 양으로 맞춘 토미즈 기법으로 주조했다. 쌀과 쌀 누룩으로만 양조해 100% 자연 알코올로 만든 준마이 계열 사케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도쿄하나 시그니처 사케’ 출시 또한 고객만족 일환으로 ‘복순도가 막걸리’와 같이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4분기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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