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 개최…"저작권 대중화 논의"

이은정 2022. 11.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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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등과 함께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2022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는 최신 저작권기술과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다.

저작권기술 분야 성과에 포상하는 유공자 시상식도 마련해 문체부 장관상,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 세계지식재산기구상 등 5개 부문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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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등과 함께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2022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는 최신 저작권기술과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저작권기술 대중화를 위한 기술적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저작권기술 변화와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콘텐츠 한계비용 제로 시대의 인류'를 기조연설을 하고, 스텔라 그리피스 국제표준기구 의장이 '식별자 및 표준-저작권관리를 위한 활용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류 콘텐츠의 저작권침해 사례와 해결 방안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저작권기술 분야 성과에 포상하는 유공자 시상식도 마련해 문체부 장관상,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 세계지식재산기구상 등 5개 부문에 시상한다.

올해는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열리며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저작권위원회(www.copyright.or.kr)와 행사 공식 누리집(www.icote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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