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어촌 마을 경관개선 공모사업' 선정

총사업비 5억원 투입…고인돌마을 경관개선 사업 추진

화순군 농어촌 마을 경관사업 대상지(도곡면 효산리 고인들마을)

전남 화순군이 전남도 주관 '농어촌 마을경관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화순군은 도곡면 효산리 모산마을 일원에 '고인돌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어촌 마을 경관개선 사업은 고인돌 문화자원과 연계한 정겨운 마을 경관개선 사업이다. 화순군은 도곡면 효산리 모산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일반 주택의 콘크리트 담장과 고채도 지붕 색채 등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지, 세계거석테마파크, 고인돌선사체험장, 홍남순 변호사 생가 등 주변 문화자원과 어울리는 관광인프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손흥민 쓰러졌다…충격 부상 안면 골절 의심, 월드컵 '비상'☞ '19살 母', 남친과 동거 한달만에…父 "부녀 연 끊자" 무슨 일☞ 서유리 "용산 아파트 털어 투자…사기 당했나" 울먹, 무슨 일☞ 이혼한 아내와 19년 동거…70대 중견배우의 속사정☞ '왕년의 CF퀸' 엄유신 "팔 보였다고 과다노출…출연정지 당했다"

화순(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