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이틀연속 5만명대…‘5만47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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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역사회 5만4천688명, 해외유입 78명 등 총 5만4천766명으로 확인됐다.
지역사회 확진자 명의 지역별 발생 비율은 ▲서울 19.5% ▲경기 26.9% ▲경남 6.0% ▲부산 5.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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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역사회 5만4천688명, 해외유입 78명 등 총 5만4천766명으로 확인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만9천193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명2천567만407명이다.
지역사회 확진자 명의 지역별 발생 비율은 ▲서울 19.5% ▲경기 26.9% ▲경남 6.0% ▲부산 5.9% 등이다.
최근 하루 확진자 수 증가는 핼러윈 기간 동안 축제나 모임 등 대인접촉이 증가와 연관이 깊어 보인다. 관련해 최근 3주간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10월 2주 282.4명 ▲3주 333.34명 ▲4주 451.77명 등으로 지속 증가세를 보였다. 인구 10만 명당 신규 입원환자 발생률도 ▲2주 1.15명 ▲3주 1.62명 ▲4주 1.8명 등으로 늘어났다.
반면, 사망 및 재원 중 위중증 환자 발생률은 감소 또는 정체 상태다. 최근 4주간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발생률은 0.39명, 0.31명, 0.32명, 0.3명 등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9천239명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지난달 4주동안의 위중증 환자의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은 0.65명, 0.54명, 0.46명, 0.46명 등이다.
의료 여력은 아직 여유가 있다. 중환자 병상의 경우, 1일 오후 5시 기준 1천161개가 남아있으며 가동률은 25.9%다. 아울러 감염병전담 병원의 일반 병상은 1천509병상이 사용 가능하고, 가동률은 20.9%로 확인됐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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