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첫 신고 전 경찰에서 공동 대응 요청 2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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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방재센터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지난 29일 밤 10시 15분 최초 신고를 받기 전 경찰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적이 없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방재센터는 지난 29일 이태원역 인근 지역에서 시민이 112로 신고한 건과 관련해 경찰에서 공동 대응 요청 2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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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방재센터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지난 29일 밤 10시 15분 최초 신고를 받기 전 경찰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적이 없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방재센터는 지난 29일 이태원역 인근 지역에서 시민이 112로 신고한 건과 관련해 경찰에서 공동 대응 요청 2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차 공동대응 요청은 지난 29일 밤 8시 37분 112에 신고 전화를 한 신고자에게 소방대 출동 조치를 위해 부상자가 있는 지 전화를 걸어 파악했고, 부상자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차 공동대응 요청은 지난 29일 밤 9시 1분 112에 신고 전화를 한 신고자에게 구급차가 필요한 환자 발생 상황인지를 확인했고, 구급차가 필요 없다는 답변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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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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