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도 넘은 조롱...게시물 유포자 처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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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리거나 자극적인 사진 동영상을 유포한 이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사고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포되는 악의적 비방 및 자극적인 게시물 15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경찰은 부적절한 온라인 게시물 158건에 대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관련 사이트 운영자 등에게 삭제·차단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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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온라인에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리거나 자극적인 사진 동영상을 유포한 이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사고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포되는 악의적 비방 및 자극적인 게시물 15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경찰은 부적절한 온라인 게시물 158건에 대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관련 사이트 운영자 등에게 삭제·차단요청을 했다.
경찰은 이태원 사고 발생 이후 관련 수사를 위해 사이버대책상황실을 편성·운영해왔다.
정부는 이태원 사고 수습을 위해 지난 10월30일 오전 2시30분부터 중대본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통령, 국무총리 주재로 연달아 회의를 열어 피해자 지원책 등 사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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