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女 "소개팅만 150~200번→남친 총 3명, 13일 사귀어"

2022. 11. 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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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ENA 플레이 '나는 솔로' 11기에서 솔로녀들의 '여신강림'급 비주얼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1번지'에 입성하는 11기 미녀 군단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1기 솔로녀들은 연예인급 비주얼에 미모보다 더 뛰어난 매력까지 갖춘 '완벽녀'들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이중 한 솔로녀는 우아한 외모 뒤에 감춰둔 개그 본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이 솔로녀는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범상치 않은 노래 실력과 댄스를 작렬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고.

또 다른 솔로녀 역시, 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보비치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90년대 멜로 영화' 여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여신 비주얼의 솔로녀도 있었다. 솔로남들은 '예쁜 애 뒤에 예쁜 애' 수준의 릴레이 미모 대결에 흐뭇함을 숨기지 못해 '잇몸 만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11기 솔로녀들은 미모와는 정반대의 파격 연애사도 낱낱이 공개, 파란을 예고했다. 한 솔로녀는 "소개팅을 150번~200번 정도는 했다. 소개팅이라는 형식에 지쳤다"며 진정한 인연을 찾고 싶은 마음을 호소했다.

다른 솔로녀는 "모태솔로와 다를 바 없다. '오늘부터 1일이야' 하고 나서 일주일을 넘긴 적 없다"며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3명인데 총 13일 사귀었다"는 기함할 사연을 공개했다.

과연 역대급 비주얼에 반전 사연까지 안고 있는 11기 솔로녀들이 '솔로나라 11번지'에서 어떤 로맨스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플러스, ENA 플레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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