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제조공장서 작업하던 30대 여성 기계에 옷이 끼어 팔 다쳐
오성택 2022. 11.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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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평택시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몸이 끼어 숨진 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부산에서도 비슷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사상구의 한 라면회사 제조공장에서 30대 여성이 작업 도중 기계에 옷이 끼면서 팔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라면회사 공장에서 A씨가 작업 도중 기계에 옷이 끼면서 말려들어가 오른쪽 팔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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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평택시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몸이 끼어 숨진 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부산에서도 비슷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사상구의 한 라면회사 제조공장에서 30대 여성이 작업 도중 기계에 옷이 끼면서 팔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라면회사 공장에서 A씨가 작업 도중 기계에 옷이 끼면서 말려들어가 오른쪽 팔을 다쳤다.
동료 직원에게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라면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관련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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