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코스닥상장 4호 기업 탄생

2022. 11.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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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이하'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 사업의 코스닥 상장 4호 기업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진흥원은 생체신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비스토스'가 지난달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했다고 밝혔다.

류해필 원장은 "증시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자본시장에 진입하는 관내기업이 꾸준히 나오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기업이 자본유치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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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이하‘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 사업의 코스닥 상장 4호 기업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진흥원은 생체신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비스토스’가 지난달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했다고 밝혔다.

비스토스는 태아 및 신생아 관련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가정용 의료기기 및 환자감시장치 등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스팩소멸 방식으로 상장하는 국내 1호 기업으로 기존의 법인격이 유지되어 각종 국내외 인허가를 갱신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류해필 원장은 “증시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자본시장에 진입하는 관내기업이 꾸준히 나오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기업이 자본유치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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