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2022 코딧 오픈 IR’ 개최...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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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2022 코딧 오픈 기업설명회(Kodit Open IR)'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보가 투자한 성장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 등 기관투자자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청명첨단소재㈜'는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12월 예정된 '2022 U-코넥트 파이널'에서 10개 우수 스타트업들과 IR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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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2022 코딧 오픈 기업설명회(Kodit Open IR)’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보가 투자한 성장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 등 기관투자자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전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업체 임직원, 기관투자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코딧 오픈 IR에 참가한 6개 혁신 스타트업들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IR 피칭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청명첨단소재㈜’는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12월 예정된 ‘2022 U-코넥트 파이널’에서 10개 우수 스타트업들과 IR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신보는 이들 기업에 총 46억원을 투자 중이다.
신보는 보증이용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민간투자시장에서 자본조달이 원활하지 못한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선정해 주식·사채를 인수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보증연계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 제도 상시화 이후 현재까지 총 600개 기업에 4244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그 중 416개 기업이 1조2000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위축된 스타트업 투자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정부의 투자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혁신기업 발굴과 기업 성장을 위한 민간 자본 주도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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