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현대인 입맛에 맞춘 '향토음식 13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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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13종의 새로운 향토음식을 발굴했다.
2일 횡성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보이는 13종의 새로운 향토음식은 횡성의 한우, 더덕, 찰옥수수, 토마토 등이 주재료다.
지난해 시행된 '횡성군 향토음식 발굴 육성 및 관리 조례'에 의거해 발굴된 13종의 향토음식은 심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횡성 향토음식'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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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 농산물 주재료…음식 자체가 관광자원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13종의 새로운 향토음식을 발굴했다.
2일 횡성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보이는 13종의 새로운 향토음식은 횡성의 한우, 더덕, 찰옥수수, 토마토 등이 주재료다. 음식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부여했다.
지난해 시행된 '횡성군 향토음식 발굴 육성 및 관리 조례'에 의거해 발굴된 13종의 향토음식은 심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횡성 향토음식'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횡성 향토음식점'도 발굴해 음식이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여러 관광 포인트들과 연계한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종완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토 음식이 조례에 의해 공식 지정됐다는 건 후대에 남겨줄 고유 전통자원을 공식화 하고 향토음식의 관광자원화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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