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국제화교육특구사업 2025년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초·중·고 내 외국어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기간 연장과 관련한 신청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27일 사업기간 연장 신청서 중기부 제출
초중고 내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 목표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초·중·고 내 외국어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기간 연장과 관련한 신청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2008년부터 추진해온 천안국제화교육특구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국제화 교육을 제공하도록 지정한 특별 구역을 말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 특례를 적용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앞서 나사렛대학교에 사업을 위탁, 전담 기구인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을 조직했다. 또 나사렛대학교 해외선발위원회를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선발·채용했다.
특구특화사업은 ▲원어민집중교육 ▲체험형 외국어교육 운영 ▲늘배움학습 사이트 운영 ▲일류교육 도시환경 조성 4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시는 원어민 집중교육 특화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총 671명을 선발한 바 있다. 현재 77개 초·중·고등학교에 54명을 배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지난 5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수준 높은 영어 공교육을 위해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선발하고 이들을 최대한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매직 넘버' 270명 달성…'美위대하게' 화려한 귀환(종합)[트럼프 시대]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민주, 명태균 녹취록 추가 공개…"내가 윤상현 복당시켜"
- '김 여사 활동중단' 시각차…친한 "외교 활동도 중단" 친윤 "대통령 부인 공적 책무"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우크라와 교전서 '상당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