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550만 달러 수출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 소재 수출 기업이 지난 10월 28일~30일까지 여수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총 550만 달러(약 78억 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남에서는 40개 중소기업, 완도군에서는 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전남도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한 수출 상담회를 통해 총 65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에스코리아 500만 달러, 완도맘 50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
[더팩트 I 완도=최영남 기자]전남 완도군 소재 수출 기업이 지난 10월 28일~30일까지 여수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총 550만 달러(약 78억 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남에서는 40개 중소기업, 완도군에서는 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전남도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한 수출 상담회를 통해 총 65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그중 완도군 소재 수출 기업인 제이에스코리아(회장 임정석)에서 500만 달러, 완도맘(대표 이수화)이 50만 달러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계약을 통해 제이에스코리아는 러시아 소재 ㈜코라코퍼레이션에 전복을 완도맘에서는 일본 소재 ㈜에이산에 해조류를 수출하기로 했다
또 수출 계약 체결 외에도 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의 세미나 등에 참석해 비즈니스 정보를 교환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라남도와 여수시,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세계 67개국 1000여 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모국의 경제 발전과 무역 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현재 67개국 141개 지회, 7000여 명의 정회원과 2만6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750만 재외 동포 최대 경제 단체이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FACT] 사고 그 후, 이태원역 1번 출구는?(영상)
- “이태원 간 사람들은 잘못이 없다”…친구 잃은 대학가 '애통'
- '치열한 연장 혈투'…키움, 한국시리즈 1차전 역전승 [TF사진관]
- '이태원 참사' 추모한 野, 정부 책임 묻기 '강공 모드'
- 미공군 B-52 폭격기 6대 호주 배치 추진...인도태평양 안보지형 변화오나
- '이태원 참사' 공연계 직격탄, 모든 공연 취소'초토화'[TF확대경]
- '이태원 참사' 사상자 313명으로 늘어…사망자 68명 발인
- 대법 "공무원 직위해제, 중앙징계위 의결 뒤 효력 상실"
- "추모기간 중 정쟁 자제해야"…'국가책임론'에 말 아끼는 與
- 김용 수사 반환점…이재명 연결고리 캐는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