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4명 부상

최헌우 2022. 11. 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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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와 청송, 포항, 안동에서 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상주시 공검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경운기를 몰고 비탈길을 내려가다 떨어져 경운기와 나무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38분쯤 포항시 해도동의 한 골목길에서 걸어가던 50대 남성이 뒤에 오던 경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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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전경/포항=최헌우 기자

[더팩트ㅣ상주·청송·포항·안동=최헌우 기자] 경북 상주와 청송, 포항, 안동에서 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상주시 공검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경운기를 몰고 비탈길을 내려가다 떨어져 경운기와 나무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60대)가 허벅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후 12시 38분쯤 안동시 와룡면의 한 농가에서 외양간 지붕을 수리하던 50대 남성이 3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38분쯤 포항시 해도동의 한 골목길에서 걸어가던 50대 남성이 뒤에 오던 경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씨(50대)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8시 56분쯤 청송군 현서면의 한 농가에서 사다리에 올라 감을 수확하던 50대 여성이 3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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