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발사에…윤 대통령, 긴급 NSC 소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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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김대기 비서실장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로 급하게 들어오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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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기태 기자,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금 전인 오전 9시 15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오전 9시,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김대기 비서실장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로 급하게 들어오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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