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FOMC 경계심에 약보합···개인·외국인 쌍끌이 매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하락 출발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0.08%) 오른 2337.54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1061억원, 외국인이 97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지수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하락 출발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0.08%) 오른 2337.54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17포인트(0.39%) 낮은 2326.05에 출발했지만, 이후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1061억원, 외국인이 97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20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7포인트(0.53%) 내린 696.3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280억원 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2억원, 51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2.3%), NAVER(1.76%), SK하이닉스(1.31%) 등은 상승했다. 삼성SDI(006400)(-3.1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25%), 현대차(005380)(-1.22%), 기아(000270)(-1.06%), 삼성전자(005930)(-1%) 등은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지수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단기랠리로 인한 2300선 돌파에 따른 일부 차익실현 물량 출회 속 11월 FOMC 경계심리 등으로 인해 약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연준은 1~2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 인상 폭을 결정한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9년 전 '압사 참사' 홍콩…핼러윈 축제, 한국과 달랐다
- 이태원 찾은 오세훈, 폴리스라인 뚫고 도망?…루머확산, 영상 보니
- [단독]구급차 도로서 한 시간 허비…인근 경찰서는 쳐다만봤다
- 비탈길에 마네킹이 흔들려…'이태원 참사' 분석한 日 방송
- '두 달째 1등 안나와'…1조4000억 인생역전의 주인공은
- '다친 딸 업고 1km 달렸다'…살려줘 문자에 이태원 간 아빠
- '사람이 죽어가요, 제발 도와주세요'…목 쉰 경찰의 절박한 외침
- '이태원 간 게 잘못인가…꼰대들 떠들지 말길' 30대 작가의 일침
- 46일만에 5만명대 확진 …7차 대유행에 들어섰나
- 편도 '밥맛' 일품으로 만든 30억 쏟은 '비밀병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