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이태원 참사 속 덤덤히 건넨 위로 "일상을 보내세요"

김노을 기자 2022. 11. 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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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이태원 참사 여파 속 위로를 건넸다.

이승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뉴스를 볼 때마다 참담하고 슬프고 그냥 눈물이 나죠"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국민 누구나 마음이 힘든 시기 일 것"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더 스스로를 지켜주세요. 모두 서로를 잘 챙겨주고 한번 더 다독여주자고요"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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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승연이 이태원 참사 여파 속 위로를 건넸다.

이승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뉴스를 볼 때마다 참담하고 슬프고 그냥 눈물이 나죠"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의식적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친구들과 만나거나 카페를 다니고 취미생활을 하면서 일상을 보내주세요. 간단한 운동이나 산책도 좋고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 누구나 마음이 힘든 시기 일 것"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더 스스로를 지켜주세요. 모두 서로를 잘 챙겨주고 한번 더 다독여주자고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번호를 기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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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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