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내년 1월 청주~다낭 신규 취항…“지방 공항 활성화”

2022. 11. 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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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 청주~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주 4회 정기편 운항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편 신규 취항으로 인근 지역민들이 청주공항을 통해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으로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다낭 노선은 오는 1월 1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하며, 2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는 매일 1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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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국제선 신규 취항
지역민 이동 편의 제고
티웨이항공 여객기. [티웨이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 청주~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주 4회 정기편 운항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국제선 운항 노선이 없는 청주공항 취항을 통해 공항 활성화를 돕고 지역 이용객들의 여행 편의 제고에 나선다. 청주~다낭 노선은 2020년 2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정기편 신규 취항으로 인근 지역민들이 청주공항을 통해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으로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다낭 노선은 오는 1월 1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하며, 2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는 매일 1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설 연휴인 1월 20일과 23일에는 추가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 시각 기준 매주 수·목·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청주공항을 출발, 다음 날 오전 12시 15분 다낭에 도착한다,

다낭에서는 매주 월·목·금·일요일 오전 1시 15분 출발해 오전 7시 30분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청주~다낭 노선의 항공권 예약은 2일부터 가능하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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