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3분기 매출 211억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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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슈퍼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 21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가 디지털 헬스케어 '슈퍼 앱'으로 도약하면서 선보인 신규 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과 미국 시장 성과, 그리고 전방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키토제닉 식단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꾸준한 판매 실적이 주효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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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슈퍼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 21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577억원으로 지난해 연매출인 569억원을 뛰어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7억원,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8억원이다.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가 디지털 헬스케어 ‘슈퍼 앱’으로 도약하면서 선보인 신규 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과 미국 시장 성과, 그리고 전방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키토제닉 식단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꾸준한 판매 실적이 주효했다고 봤다.
캐시워크는 ‘일상 속 건강관리의 모든 것을 다루는 슈퍼 앱’을 목표로 서비스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2020년 12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OS) 공식 런칭에 이어 올해 7월 미국 앱스토어를 통해 아이폰 운영체제(iOS) 기반 캐시워크를 출시하며 해외 사용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미국 진출 약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키토제닉 식단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도 꾸준한 판매를 올렸다. 의사가 직접 개발해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한 식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닥터바리스타 버터커피와 소이비랩 저당 두유는 각각 누적 판매량 181만개와 86만개 이상을 달성했다.
넛지헬스케어㈜는 국내외 캐시워크 사용자의 일상 속 건강관리 경험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미국 이외 북미 지역, 유럽, 아시아 등에 캐시워크를 선보이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탄탄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 또한 고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 2022년에는 역대 최대 매출을 또 한 번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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