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외식사업 호조… 프라이빗 일식 ‘도쿄하나’ 매출 44%↑

이상규 2022. 11. 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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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디짐]

도쿄하나, 백제원, 고래감자탕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디딤운 외식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디딤에 따르면 프라이빗 일식 브랜드 도쿄하나의 경우 올해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40% 가량 상승했다. 올해 3분기 도쿄하나의 누적 매출은 27억원으로 지난해 10월 폐점한 잠원점을 제외하면 작년 3분기 매출 18억원 보다 44% 늘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상반기까지 지속된 상황에서도 프라이빗 일식 수요는 꾸준히 늘었고 4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도쿄하나의 실적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도쿄하나는 연말 성수기 시즌을 맞아 메뉴를 개편하고 주류 신상품을 통해 연말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9월 출시된 ‘도쿄하나 시그니처 사케’는 애주가들 사이에서 인기다.

한식코스요리 전문점 백제원도 프리미엄 막걸리 ‘복순도가’로 애주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순도가’는 프리미엄 전통주 수요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달콤하면서 시원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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