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대탈출' 폭스콘, 남은 직원 급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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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조립 업체 폭스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숙사에 머무르며 일하는 폐쇄루프 제조 방식을 받아들인 직원들의 급여를 올려준다고 1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지난 주말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폭스콘 공장에서는 건물 폐쇄 조치를 피해 집으로 돌아가려는 직원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졌다.
정저우시 폭스콘 공장은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 시설로, 20만명 정도가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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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아이폰 조립 업체 폭스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숙사에 머무르며 일하는 폐쇄루프 제조 방식을 받아들인 직원들의 급여를 올려준다고 1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지난 주말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폭스콘 공장에서는 건물 폐쇄 조치를 피해 집으로 돌아가려는 직원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졌다.
이에 폭스콘은 기숙사에 계속 머무르며 일하는 직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100위안에서 400위안으로 4배 늘리기로 했다.
폭스콘은 아직까지 공장 안에서 코로나19가 심각하게 확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저우시 폭스콘 공장은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 시설로, 20만명 정도가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인사이더는 아이폰을 집중 생산하는 기간에 공장 인력이 35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지만, 현재 인력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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