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빈병이 조형물로…코스맥스, 재활용 프로젝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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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는 공병을 조형물로 재활용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화장품 공병 등 폐자원을 제공했다.
이 화장품 공병은 정크 아티스트 포리 작가를 통해 '아름다운 제로 웨이스트'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재탄생됐다.
코스맥스는 앞으로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지속해서 폐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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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는 공병을 조형물로 재활용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화장품 공병 등 폐자원을 제공했다.
이 화장품 공병은 정크 아티스트 포리 작가를 통해 '아름다운 제로 웨이스트'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재탄생됐다.
코스맥스는 앞으로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지속해서 폐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자칫 폐기될 수 있는 자원들이 조형물로 재탄생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코스맥스는 앞으로도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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