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5980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3957명 증가

최찬흥 2022. 11.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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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천98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지난달 31일 1만7천56명보다 1천76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지난 25일 1만2천23명보다는 3천957명 늘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5천454명으로 전날(6만343명)과 비교해 5천111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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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는 1076명 줄어…재택치료 6만5000명대로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천980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CG) [연합뉴스TV 제공]

전날인 지난달 31일 1만7천56명보다 1천76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지난 25일 1만2천23명보다는 3천957명 늘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91만4천884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31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1천5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1천337명), 부천시(1천194명), 고양시(1천186명), 성남시(1천91명), 화성시(1천80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52명)·가평군(71명)·과천시(81명)·동두천시(99명) 등 4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0.5%로 전날(28.5%)보다 2.0%포인트 높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25.4%로 전날(24.4%)보다 1.0%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5천454명으로 전날(6만343명)과 비교해 5천111명 늘어났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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