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주간' 행사 개최…韓 투자 환경·정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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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일부터 4일까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라나스 호텔에서 '2022 외국인투자주간'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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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부 주최, 코트라·방송교류재단 주관 행사
지역산업 특화설명회·투자유치 상담회도 개최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부터 4일까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라나스 호텔에서 '2022 외국인투자주간'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 기조연설에서는 국제 경영학 분야 석학인 리처드 볼드윈 제네바 국제경제대학원 교수가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 방안을 소개한다.
IBM의 스테판 피어스 파트너(전무)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과 미국의 협력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배터리(유미코아)·바이오(SK바이오사이언스)·반도체(포스텍 나노융합기술연구원)를 대표하는 기업·대학 관계자도 연사로 나와 해당 산업의 투자 환경 등을 설명한다.
아울러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독일의 화학소재 기업 헤레우스, 중국의 양극재 전구체 제조기업 CNGR과 별도의 개별 면담을 갖고 4억8000만 달러 상당의 투자 유치와 관련된 현안을 논의한다.
배터리·바이오·반도체(B·B·C) 지역산업 특화설명회에서는 주요 산업별로 강점을 가진 경제자유구역에서 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환경을 알린다.
투자유치 상담회도 진행된다. 배터리·바이오·반도체 등 산업 분야의 글로벌 투자가 80개사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220개사가 참가한다.
이외에 안덕근 본부장 주재로 반도체, 바이오 분야 외투기업과 함께 해외 언론 28개 매체를 대상으로 외신기자 간담회도 연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외국인 투자 정책 방향, 외투기업 성공 사례 등이 공유된다.
문동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혁신하고, 통상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첨단산업 분야의 외국인 투자에 대해 세제 감면, 현금 지원, 입지 지원 등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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