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2367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2000명대

기사내용 요약
창원 740명, 김해 408명, 양산 338명 등
사망자 5명 집계, 누적 사망자 1528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67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5명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하루 전인 10월31일 확진자 2608명, 사망자 2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대 신규 확진이다.

1일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2364명, 해외입국 3명이다. 내국인 2364명, 외국인은 3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740명(창원 351, 마산 243, 진해 146), 김해 408명, 양산 338명, 진주 283명, 거제 124명, 사천 70명, 밀양 66명, 거창 56명, 통영 54명, 함안 49명, 남해 39명, 산청 30명, 고성 26명, 의령 20명, 창녕 19명, 함양 19명, 하동 14명, 합천 12명이다.

추가 사망자 5명은 창원 거주 80대 남녀와 60대 남녀, 거창 90대 남성이다.

이로써 2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3만9602명(입원치료 35, 재택치료 1만685, 퇴원 152만7354, 사망 1528)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32.4%,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 접종 65.0%, 4차 접종 15.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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