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 '칼스', 도메인 전문가 IT 역량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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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와 로우코드는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으며 전문 IT기술의 대중화를 이끄는 추세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최근 개발자 부족 현상과 전세계에 걸친 불황으로 디지털전환 가속 확대 요구가 더욱 급증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적은 개발자로 디지털 가속을 이끌 수 있는 노코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은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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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노코드와 로우코드는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으며 전문 IT기술의 대중화를 이끄는 추세다.
개발 진입 장벽을 낮춰 개발자 부족 현상의 숨통을 틔우고, 도매인 전문가의 역량을 극대화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민첩성과 회복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퀸텟시스템즈는 서비스형(SaaS) 소프트웨어 기반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칼스(CALS)’로 비대면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03년 설립한 퀸텟시스템즈는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기업이다.
칼스는 기업의 노하우를 적용해 비즈니스 로직, 사용자경험(UX), 모바일,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 등 기업용 웹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앱 개발에 필요한 기능을 최소한의 코딩과 메타 정보 기반의 설정Configuration) 및 디자인만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산업전문 지식을 보유한 도메인 전문가가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앱을 제작해 활용하는 등 생산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퀸텟시스템즈는 지속적으로 여러 사업분야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기능을 블록형태로 추가하고 있다.
고객은 레고 블록을 조립하는 필요한 기능을 결합한 것 만으로도 간단하게 앱을 개발하거나 추가 기능을 넣을 수 있다. 최근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결합해 자동화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통일된 업무 환경과 빠른 배포 등을 고려해 클라우드를 기본환경으로 선택했다. 멀티테넌트(Multitenant) 기술을 탑재해 각 회사별로 독립적인 환경 구성이 가능하며, SaaS솔루션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AWS 인프라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AWS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분석, 인공지능(AI) 기능과 연계해 서비스를 지원 범위도 확대한다.
퀸텟시스템즈 측은 “클라우드 환경은 경쟁력 있는 비용과 노력으로 비대면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칼스는 SaaS 기반 개발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하며, 형상 관리와 손쉬운 유지보수가 가능해 IT 운영 및 개발 비용을 줄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퀸텟시스템즈는 금융, 바이오, 제조 등 지속되는 불황과 개발자 부족으로 디지털전환 요구가 늘어나는 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중이다. 특히 제조, 의료 등 규모가 큰 산업의 수요에 맞춰 외연 확장에도 나설 예정이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최근 개발자 부족 현상과 전세계에 걸친 불황으로 디지털전환 가속 확대 요구가 더욱 급증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적은 개발자로 디지털 가속을 이끌 수 있는 노코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은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퀸텟시스템즈의 로우코드 플랫폼 칼스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노코드로우코드 자동화 컨퍼런스를 개최되는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노코드로우코드 자동화 컨퍼런스는 개발자의 개발 편의를 지원하고, 비 개발작군도 앱을 개발하고 다룰 수 있는 다양한 노코드 로우코드 도구를 선보인다.
네이버의 클로바 스튜디오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앱스, 세일즈포스의 라이트닝 플랫폼, 비아이매트릭스의 아우디 플랫폼, 엔터플의 싱크트리 등 관람객이 현장에서 직접 노코드, 로우코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전시부스도 운영한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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