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4개 대학, 지역사회 문제 머리 맞댄다…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서한샘 기자 2022. 11.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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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서강대·연세대·홍익대와 함께 '2022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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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서강대·연세대·홍익대 등…대학 연합팀 구성 시 가점
(이화여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이화여대는 서강대·연세대·홍익대와 함께 '2022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문제 또는 상권활성화 방안'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에서 발굴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지역사회와 공유된다.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이뤄진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지역 인근 4개 대학의 학부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개 이상 대학 연합으로 팀을 구성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각 대학의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개인 부문은 대상 50만원, 우수상 25만원, 장려상 15만원이 수여된다. 팀 부문에서는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화여대·서강대·연세대·홍익대는 지난 2020년 대학혁신 분야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신촌지역 4개 대학 연합 성과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등 협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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