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韓 최초 'MLB 골드글러브' 무산…"최종 후보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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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수상에 실패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2일(한국시간) 각 포지션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공개했다.
스완슨, 미겔 로하스(마이애미 말린스)와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3인에 뽑혔다.
이날 MLB 공식 발표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하성은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만족스럽다"며 "수상은 힘들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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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수상에 실패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2일(한국시간) 각 포지션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공개했다.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에는 김하성이 아닌 댄스비 스완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뽑혔다.
김하성은 MLB 2년 차인 올해 주전 유격수로 도약, 정규 리그와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스완슨, 미겔 로하스(마이애미 말린스)와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3인에 뽑혔다.
골드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수여한다. 각 팀의 감독과 코치가 1명씩 투표하고,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에서 개발한 수비 통계 자료(SDI)를 25%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날 MLB 공식 발표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하성은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만족스럽다"며 "수상은 힘들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한편 김하성은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한국시리즈 현장을 방문해 친정팀 키움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후 휴식을 취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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