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홈런→홈런→홈런 필라델피아, '화력 쇼' 4-0 앞서 나간다

박연준 2022. 11. 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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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홈런에 홈런을 거듭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

하퍼는 2일 홈구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3차전 경기, 1회 2사 1루에서 휴스턴 맥컬러스를 상대로 비거리 121m짜리 대형 투런 포를 날렸다.

한편 두 팀의 경기는 현재 3회 초 필라델피아가 휴스턴에 4-0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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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홈런에 홈런을 거듭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

우선 포문은 브라이스 하퍼가 열었다.

하퍼는 2일 홈구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3차전 경기, 1회 2사 1루에서 휴스턴 맥컬러스를 상대로 비거리 121m짜리 대형 투런 포를 날렸다.

또 2회에도 6번 타자 알렉 봄이 초구를 노려쳐 좌측 담장을 넘겼고, 이어 브랜든 마쉬 역시 우월 홈런을 기록하며 총 3개의 홈런으로 이날 경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두 팀의 경기는 현재 3회 초 필라델피아가 휴스턴에 4-0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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