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배터리·바이오·반도체 산업' 투자 유치 나서

김동영 2022. 11. 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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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2 외국인 투자주간(Invest KOREA Week)'에 맞춰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투자 기간 동안인 'BBC 산업특화 포럼'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외국인 투자를 이끌고 있는 바이오와 첨단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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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일까지 ‘2022 외국인 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2 외국인 투자주간(Invest KOREA Week)’에 맞춰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막해 오는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외국인 투자주간(IKW)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유력투자가를 한국에 초청,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 유일 범국가 대규모 투자유치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열리다 3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국가 전략 기술인 BBC 분야의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이 주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투자 기간 동안인 ‘BBC 산업특화 포럼’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외국인 투자를 이끌고 있는 바이오와 첨단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분야 등 4대 핵심 전략 산업과 관련한 기업을 유치키 위해 IFEZ 투자 혜택, 탁월한 입지 여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및 혁신 스타트업 육성 전략 등도 소개한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국내외 유수 박람회 및 투자수요가 있는 곳을 적극 찾아 IFEZ의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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