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민선 8기 예방행정 강화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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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민선 8기 예방행정 강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체계적 관리원칙과 프로세스를 정하고 프로젝트 완성을 위한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를 '금정구 예방행정'의 원년으로 삼고서 이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토론회를 거쳐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노력해 왔으며, 예방행정의 개념과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예방행정 사업 리스트를 공유함으로써 민선 8기 예방행정의 철학을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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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1개 중점과제 발굴…2023년부터 2단계 돌입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민선 8기 예방행정 강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체계적 관리원칙과 프로세스를 정하고 프로젝트 완성을 위한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를 '금정구 예방행정'의 원년으로 삼고서 이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토론회를 거쳐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노력해 왔으며, 예방행정의 개념과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예방행정 사업 리스트를 공유함으로써 민선 8기 예방행정의 철학을 확산시켰다.
금정구 예방행정이란 ▲서비스 불만요인 ▲안전 위험요인 ▲사고 발생사례 ▲미래 수요예측 등 분야별 문제점을 사전에 진단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시스템이다.
구는 ▲금사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온천천 일원 침수예방사업 ▲경로당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 ▲전통시장 선제적 재해예방대책 수립 ▲사전 예방감사 실시로 정책 신뢰도 제고 등 41개 중점과제를 지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는 민선 8기 4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써 다음 해부터 현장 점검, 추가 과제 발굴 등 2단계에 돌입하고 사후관리와 릴레이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예방행정 프로젝트를 점차적으로 발전시켜 3단계 프로젝트 완성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특색에 맞는 예방행정의 시스템화를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감 행정으로 희망이 있고,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금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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