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자산 '나는 솔로' 10기 정숙, 남친은? "9세 연상 직장인"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나는 솔로' 10기 정숙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정숙은 지난 1일 최근 자신이 언급했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숙은 "사랑하는 사람을 숨기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밝히네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월급받는. 저보다 아홉 살 많구요. 아주 따뜻한 사람입니다. 강한 척 하지만 아주 여리고 정 많은 사람이에요"라며 "제가 힘들 때마다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챙겨주고 걱정해줬어요. 그러다 보니 더 가까워졌어요. 이쁘게 사랑하면서 아끼면서 지낼게요. 좋게 지켜봐주세요"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정숙은 남자친구와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커플링도 함께 맞췄음도 인증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정숙은 이 사진을 결국 지웠다. 정숙은 자신을 향한 여러 시선에 부담을 느낀 듯 아예 게시글을 다 지운 것으로 보인다.

정숙은 최근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서 자신이 50억대 부자임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정숙은 자신에개 돈을 빌려달라고 하고 짝퉁 의혹 등을 제기하는 이들에게 "싫으면 보지말고 듣지도 말고 말 걸지도 마세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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